복부 초음파 검사와 달리 절식이나 사전에 처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유아에서는 검사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진정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심전도를 하기 때문에 전극을 전흉부 및 수족에 설치합니다.
검사는 아무 통증이나 위험이 없으므로 편하게 누우면 됩니다. 초음파가 통하기 용이하도록 전흉부에 젤리를 바르므로 다소 차가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늑골 사이에 탐촉자를 대고 누르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는 보통 청진, 심전도, 흉부 X-선 검사와 같이 하게 됩니다. 이 검사만으로 진단이 확정될 경우는 바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부하심전도, 심근 신티그라피, 심장 카테타 등의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